18. 카드 공제 제외되는 지출 정리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이런 말 정말 많이 나옵니다.
“카드 이렇게 많이 썼는데 왜 공제가 이것밖에 안 되죠?”
“생활비는 전부 카드로 썼는데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카드로 썼다고 해서 전부 소득공제가 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드 공제에서 제외되는 지출을 항목별로 정리해서
어디서 공제가 빠졌는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드릴게요.
1. 카드 공제 제외 지출이 생기는 구조
카드 소득공제는
“카드 사용 = 무조건 공제” 구조가 아닙니다.
세법에서는
생활 소비 중 일부만 공제 대상으로 인정합니다.
- ✔ 생계·소비 목적 → 공제 가능
- ❌ 자산 취득·세금·공과금 → 공제 제외
즉, 돈의 성격이 기준이지 결제 수단이 기준이 아닙니다.
2. 가장 많이 착각하는 공제 제외 항목
아래 항목들은 카드 사용 빈도가 매우 높지만 소득공제에서 제외되는 대표적인 지출입니다.
- ❌ 국세·지방세 (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 ❌ 전기·수도·가스 요금
- ❌ 아파트 관리비
- ❌ 건강보험료·국민연금 보험료
특히 관리비와 공과금은 “생활비니까 당연히 될 것”이라고 가장 많이 오해하는 항목입니다.
3. 교육·보험 관련 지출도 전부 되는 건 아닙니다
교육비·보험료는 별도의 공제 항목이 있는 대신, 카드 소득공제에서는 제외됩니다.
- ❌ 등록금, 학원비 (카드 공제 제외)
- ❌ 생명보험·손해보험 보험료
- ❌ 실손보험 본인 부담금
이 항목들은 카드 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 파트에서 따로 계산됩니다.
4. 그 외 자주 놓치는 공제 제외 지출
아래 항목들도 카드 사용 내역에는 찍히지만 공제 대상에서는 빠집니다.
- ❌ 자동차 구입비·리스료
- ❌ 부동산 구입·임대 보증금
- ❌ 상품권·선불카드 충전
- ❌ 해외 결제 금액
특히 상품권은 충전 시점은 제외, 실제 사용처에 따라 공제 여부가 갈립니다.
정리하며
카드 공제는
“얼마나 썼느냐”보다
어디에 썼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 세금·공과금 → 공제 제외
✔ 보험·교육비 → 다른 공제로 처리
✔ 자산·해외·충전 → 공제 제외
이 기준만 알고 있어도
연말정산 결과를 보고
허탈해질 일은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