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맞벌이 vs 외벌이 연말정산 전략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부부 사이에서 꼭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맞벌이가 더 유리한 거 아니야?”
“외벌이는 무조건 손해라던데?”
하지만 연말정산에서 중요한 건
맞벌이냐, 외벌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나눠서 공제했느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맞벌이와 외벌이의 연말정산 전략 차이를
실제 환급 흐름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
1. 맞벌이·외벌이의 본질적인 차이
연말정산에서 맞벌이와 외벌이의 차이는 소득이 누구에게 귀속되느냐입니다.
- ✔ 외벌이 → 소득 1명 집중
- ✔ 맞벌이 → 소득 2명 분산
소득이 집중되면
세율은 올라가고,
분산되면 세율은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이 차이가
공제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2. 외벌이의 연말정산 전략
외벌이는 소득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공제 효과가 비교적 크게 나타나는 구조입니다.
- ✔ 배우자·자녀 인적공제 집중
- ✔ 의료비·교육비 한 사람 몰아서 공제
- ✔ 카드 사용도 한쪽으로 집중
세율이 높은 구간에서 공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같은 공제라도 환급 체감이 큽니다.
3. 맞벌이가 자주 손해 보는 이유
맞벌이가 항상 유리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략 없이 하면 손해인 경우도 많습니다.
- ❌ 인적공제·자녀 공제를 분산
- ❌ 의료비·카드 사용을 반반 처리
- ❌ 소득 낮은 쪽에 공제 몰아줌
이렇게 하면 공제가 낮은 세율 구간에 적용돼 환급 효과가 반감됩니다.
4. 맞벌이의 올바른 연말정산 전략
맞벌이의 핵심 전략은 단순합니다.
- ✔ 소득이 높은 쪽에 공제 집중
- ✔ 자녀·의료비·카드 사용 몰아주기
- ✔ 소득 낮은 쪽은 최소 공제만 활용
이렇게 하면 맞벌이도 외벌이보다 더 큰 환급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맞벌이와 외벌이 중
무엇이 더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 외벌이 → 공제 몰아주기 구조가 자연스러움
✔ 맞벌이 → 전략 없으면 손해, 전략 있으면 유리
연말정산의 핵심은
가족 구성보다 ‘공제 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