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안경·렌즈·치과 치료 공제 기준
의료비 공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안경 맞춘 것도 의료비죠?”
“렌즈는 되는데 선글라스는 왜 안 돼요?”
“치과 치료는 다 공제되는 거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안경·렌즈·치과 치료는 ‘공제된다/안 된다’가 가장 많이 갈리는 구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경·렌즈·치과 치료 공제 기준을
실무에서 헷갈리는 포인트 위주로 정확히 정리해드릴게요.
1. 안경·콘택트렌즈는 조건부 공제입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모든 경우에 공제되는 의료비가 아닙니다.
핵심 조건은 단 하나,
시력 보정 목적이어야 합니다.
- ✔ 시력 보정용 안경 → 공제 가능
- ✔ 시력 교정용 콘택트렌즈 → 공제 가능
- ❌ 패션용 안경·선글라스 → 공제 불가
안경점에서 구매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의료비가 되는 건 아닙니다.
‘시력 보정’이라는 목적이 증빙돼야 합니다.
2. 안경·렌즈 공제, 한도와 증빙이 중요합니다
안경·렌즈 의료비는 1인당 연 5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 ✔ 본인·부양가족 각각 연 50만 원 한도
- ✔ 초과분은 의료비 공제 불가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증빙입니다.
✔ 안경점 영수증
✔ 시력 보정용임이 확인되는 내역
홈택스에 자동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영수증 보관은 필수입니다.
3. 치과 치료, 다 되는 것처럼 보여서 위험합니다
치과 치료는 대부분 의료비 공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료 목적이 아닌 경우는
공제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 충치 치료, 신경 치료 → 공제 가능
- ✔ 임플란트·틀니 → 공제 가능
- ✔ 교정 치료(치료 목적) → 공제 가능
- ❌ 미용 목적 교정 → 공제 불가 가능성 큼
특히 치아 교정은
미용 목적 vs 치료 목적 구분이 중요합니다.
진단서나 치료 기록이 없으면
추후 문제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4. 실손보험 받았다면 반드시 빼야 합니다
안경·렌즈·치과 치료 모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실손보험으로 보전받은 금액은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 총 치료비 – 실손보험 수령액 = 공제 대상 금액
- ❌ 전액 공제 신청 → 추징 위험
홈택스 자동 자료만 믿고 실손보험 수령액을 제외하지 않는 경우가 실제 추징 사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정리하며
안경·렌즈·치과 치료 공제는
“병원·안경점에서 썼다”는 이유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시력 보정·치료 목적 여부
✔ 공제 한도 확인
✔ 실손보험 수령액 차감
✔ 증빙 자료 보관
이 네 가지만 지켜도
의료비 공제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