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 차이
연말정산 이야기를 하다 보면 꼭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연말정산 했는데 왜 5월에 또 신고하래요?”
“회사에서 다 해줬는데, 종합소득세는 왜 따로 하나요?”
많은 분들이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를 같은 제도로 착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둘은 목적도, 대상도, 역할도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의 차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1. 연말정산은 ‘회사에서 대신’ 해주는 정산입니다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회사가 세금 계산을 대신해주는 제도입니다.
- ✔ 대상: 근로소득자
- ✔ 주체: 회사
- ✔ 시기: 다음 해 1~2월
직원이 자료를 제출하면, 회사가 이를 취합해 세금을 다시 계산하고 정산합니다.
2. 종합소득세는 ‘본인이 직접’ 신고합니다
5월 종합소득세는 모든 소득을 합산해서 본인이 직접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 ✔ 대상: 사업·프리랜서·기타소득자
- ✔ 주체: 개인
- ✔ 시기: 매년 5월
회사가 대신해주지 않으며, 누락되면 가산세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연말정산을 했어도 5월 신고가 필요한 경우
연말정산을 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5월 신고에서 자유로운 건 아닙니다.
- ✔ 근로소득 + 프리랜서 소득이 있는 경우
- ✔ 회사에서 누락된 공제가 있는 경우
- ✔ 이직·퇴사 후 정산이 완전하지 않은 경우
이 경우 5월 종합소득세에서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합니다.
4. 핵심 차이를 한 줄로 정리하면
- ✔ 연말정산: 회사가 대신해주는 근로소득 정산
- ✔ 종합소득세: 본인이 직접 하는 모든 소득 신고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왜 또 신고하래?”라는 혼란이 반복됩니다.
정리하며
연말정산과 5월 종합소득세는
서로 대체 관계가 아닙니다.
✔ 회사가 대신하면 연말정산
✔ 내가 직접 하면 종합소득세
이 구조를 이해하면
이후 글에서 다루는
“누가 언제 뭘 해야 하는지”가 명확해집니다.